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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국민가수’가 본선 2라운드에 진출할 30인의 멤버들을 추렸다.차세대 K-팝 스타를 뽑는 TV CHOSUN 글로벌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국민가수)는 본선 1라운드 ‘국민가수전’을 통해 총 30인의 본선 2라운드 진출자를 선발했다.먼저 사전 인기투표 1위에 빛나는 뮤지컬 배우 ‘어른 섹시’ 고은성과 마스터 예심전 1위에 빛나는 ‘포크의 신’ 박창근, 본선 1라운드 ‘국민가수전’ 톱1을 차지한 ‘야수 보이스’ 김영흠과 매력적인 마스크의 소유자이 ‘집시 총각’ 이솔로몬, 2회 반전 엔딩의 주인공인 ‘역도 소년’ 이병찬, ‘국민가수’ 공식 패셔니스타인 ‘소울 보컬’ 김희석 등은 마스터 예심전부터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며 응원투표 상위권에 랭크됐다.이어 부산에서 상경한 닭갈비집 알바생 ‘숯불 총각’ 김동현과 ‘울랄라세션’ 출신의 분위기 메이커 박광선, ‘먼데이키즈’ 출신인 명품 보컬리스트 임한별과 넘치는 끼를 자랑하는 ‘기타 천재’ 김성준, 또 묵직한 저음으로 늘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이는 테너 유슬기와 ‘슈퍼스타K’ 2016 우승에 빛나는 ‘지리산 소울’ 김영근, 공황장애를 딛고 용기 있게 도전한 칠전팔기 참가자 박장현 등 일찍이 끼와 재능을 인정받은 실력파 멤버들 역시 경쟁자들을 바짝 긴장하게 하고 있다.또한 살 떨리는 경쟁의 장에서 당당히 ‘여풍 파워’를 일으키는 여성 참가자들 역시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다. ‘브레이브 걸스’ 원년 멤버 출신으로 ‘왕년부’에서 유일하게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 박은영과 무려 34kg을 감량한 놀라운 정신력로 감탄을 터트린 지세희, SNS 천만 뷰에 빛나는 ‘음색 깡패’ 최진솔, 버클리 음대 출신으로 매력적인 저음이 무기인 임지수 등 무대를 휘어잡는 장악력으로 다음 라운드를 기대하게 했다.제작진은 “30인의 참가자 모두 제각기 다른 매력과 실력을 지닌 만큼 다가올 데스매치를 포함, 남은 경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며 “특히 전혀 상상하지 못한 조합으로 격한 환호와 긴장을 부를 데스매치 ”고 말했다.한편 ‘국민가수’는 4주 연속 지상파와 비지상파에서 송출되는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국민가수’ 공식 투표 앱을 통해 진행 중인 ‘대국민 응원 투표’ 유효 누적 수가 약 열흘 만에 150만 건을 기록했는가 하면, 2차로 진행 중인 ‘대국민 응원 투표’ 수가 만 하루 만에 무려 34만 표를 돌파했다.안진용 기자(realyong@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