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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유튜브 캡처[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윤은혜가 WSG워너비 활동을 끝내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지난 28일 윤은혜는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은혜로그in'에 'Vlog. 은혜야 놀면 뭐하니... 일해라 일!! 워커홀릭 브이로그(feat. 놀면 뭐하니 식구들 등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영상에서 윤은혜는 MBC '놀면 뭐하니?' 라이브 방송을 하기 위해 메이크업과 헤어를 받았다. 윤은혜는 "이렇게 비가 오는 건 싫다"라며 아쉬워 했다.촬영장에 도착한 윤은혜는 WSG워너비 멤버들과 오랜만에 만나 인사를 나눴다. 정준하는 "브이로그 나오게 되니까 오히려 좋다"라고 했다. 유재석도 윤은혜의 뒤에 몰래 서서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라이브 방송을 끝낸 후, 윤은혜는 'Clink Clink' 안무 연습을 하러 갔다. 윤은혜는 "저희 첫 안무 연습을 하고 있다"라며 박진주와 듀엣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다음날 윤은혜는 여러 가지 영상을 촬영하러 갔다. 흰 원피스를 입은 윤은혜는 "너무너무 예쁘게 나온다. 이게 너무 마음에 든다. 나 이거 프로필 사진이다"라며 기뻐했다.'놀면 뭐하니?' 쇼케이스 전날, 윤은헤는 찢고 있는 바지를 보고 "오랜만에 대중분들 만날 생각에 떨린다. 내일은 진짜 말라야겠네. 안 말라도 되는 날은 언제냐. 이틀 동안 두 시간 잤다"라고 했다.보컬 연습도 잊지 않았다. 윤은혜는 감미로운 보이스로 노래를 부르며 "저도 모르게 자꾸만 감정이입된다. 다양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불러보고 또 불러본다"라고 했다.오전 5시에도 윤은혜는 일하기 위해 메이크업을 받고 MBC '쇼! 음악중심' 무대에 섰다. 윤은혜는 "17년 만의 '쇼! 음악중심'이다"라고 했다. 윤은혜는 WSG워너비가 1등하는 것을 보며 자신의 일처럼 기뻐했다.끝으로 윤은혜는 눈물을 흘리며 "모두가 간절했던 시간들이었기에 기적처럼 주어진 기회를 감사하게 여겼다. WSG워너비 멤버들 모두가 노력했다는 걸 알기에 눈물이 차오른다. 짧은 시간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WSG워너비 활동은 끝낫지만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김나율 popnews@heraldcorp.com